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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 2026년 6월 12일

일하던 공방에서 직접 만든 원목가구로 집을 채웠습니다

책상부터 식탁, 벽선반까지 — 우리 집 원목가구는 전부 제 손으로 만들었어요.

Gg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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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목원목(오크)목공사포·오일마감직접제작

자랑 포인트

  • 책상·식탁·벽선반까지 집 안 원목가구를 사 온 것 하나 없이 전부 직접 만들었어요.
  • 일하던 공방에서 자투리 시간마다 만들어, 만들수록 마감과 결처리가 늘어가는 게 보였습니다.
  • 벽선반은 칸 크기를 일부러 다르게 나눠 밋밋하지 않게, 책상은 수납칸·서랍까지 넣어 실용성을 챙겼어요.

일하는 공방에서 자투리 시간마다 조금씩 만들었어요. 사다 쓰는 게 편하긴 한데, 기왕 매일 나무 만지는 일 하는데 우리 집 가구만큼은 직접 만들고 싶더라고요.

제일 공들인 건 이 원목 책상이에요. 상판은 집성목으로 짜고 다리는 따로 깎아서 붙였는데, 가운데에 수납 칸이랑 서랍을 넣어서 잔잔한 물건들 정리되게 했어요. 모니터랑 키보드 올려두니까 작업실 느낌도 나고 만족스럽네요.

직접 만든 원목 책상

그다음은 벽에 붙인 격자 선반이에요. 칸 크기를 일부러 다 다르게 나눠서 밋밋하지 않게 했어요. 화장실 창가 쪽 자투리 벽이 비어 보였는데 이거 하나 다니까 공간이 확 사는 느낌.

격자 원목 벽선반

마지막은 주방 식탁이에요. 상판 원목 결이 예쁘게 나와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고요. 가족이랑 밥 먹을 때마다 '이거 내가 만든 거다' 싶어서 괜히 뿌듯해요. 솔직히 처음 두어 개는 사포질하다 손도 까지고 모서리도 틀어지고 그랬는데, 만들수록 늘더라고요.

직접 만든 원목 식탁

사 온 가구 하나 없이 집 안 원목가구를 다 직접 만들어 채우니까,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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