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 목록으로

🔧 메이커· 2026년 6월 12일
자투리 나무로 만든 투톤 찻잔받침 4종 세트
버리려던 호두나무 자투리가 찻잔받침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호두나무 자투리대비 수종 자투리목공용 본드사포식품안전 오일 마감
자랑 포인트
- 버리려던 자투리 나무를 재활용해 쓸모를 되찾은 업사이클 작품이에요.
- 색이 다른 수종을 한 줄 끼워 투톤 줄무늬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 네 개를 모으면 가운데 줄이 십자로 맞물리게 배치까지 계산했어요.
작업대 한쪽에 쌓여만 가던 자투리 나무들. 버리기는 아깝고 쓸 데는 마땅찮아서 늘 눈엣가시였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찻잔받침으로 만들어봤어요.

호두나무 토막에 색이 진한 다른 수종 자투리를 한 줄씩 끼워 붙였더니, 단조롭지 않게 포인트가 들어가더라고요. 처음엔 '자투리인데 되겠어?' 싶었는데 막상 붙여놓으니 이 줄무늬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네 개를 모아두면 가운데 줄이 십자로 딱 맞물리게 맞췄어요. 모서리는 살짝 둥글려서 손에 걸리지 않게 다듬고, 마감은 식기에 닿아도 안심인 오일로 여러 번 먹였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올려두니 색이 더 깊어 보이네요. 자투리도 손이 가니 이렇게 쓸모가 생기는 게 목공의 재미인 것 같아요.
댓글 3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