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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 요리· 2026년 6월 18일
[집밥은 대충] - 소고기 미역국
육수 따로 안 우려도 소고기가 알아서 국물 내주는 진한 미역국. 들기름에 달달 볶아 물 붓고 끓이기만 하면 끝나는 우리 집 미역국.
요리국물미역국소고기대충
집밥은 대충 시리즈
미역국 끓이는 영상을 보니 멸치다시마 육수 따로 우리고 어쩌고...
그 육수 우릴 시간에 한 그릇 다 먹어요~
소고기랑 미역만 있으면 됩니다. 육수? 소고기가 알아서 냅니다.
재료
- 마른 미역 한 줌
- 소고기 (국거리용)
- 다진마늘 (있는 만큼)
- 들기름
- 국간장 + 진간장
- 소금 약간

미역은 찬물에 20~30분이면 충분히 불어요.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냄비 넘칩니다 (경험담)
소고기 핏물부터 뺍니다.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키친타월로 꾹꾹.

귀찮으면 그냥 키친타월로만 닦아도 됨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소고기를 볶습니다.
참기름 아니고 들기름이요. 미역국은 들기름이 국룰.

소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불린 미역 넣고, 다진마늘도 같이 볶습니다.

마늘은 눈대중.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음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색은 진간장, 간은 국간장. 그냥 둘 다 씁니다.

물 붓고 팔팔 끓입니다.
처음엔 센 불,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푹.
###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 보고 끝.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뽀얗고 진해져요. 급하면 그냥 드세요~
+) 소고기 남았으면 그냥 볶아버려요.
미역국에 다 안 넣고 남은 소고기는 진간장 한 바퀴 둘러서 그냥 볶아버립니다.
남은 재료로 소고기볶음 해도 꿀맛. 반찬 하나 공짜로 득템~ 미역국보다 이게 더 빨리 없어짐
후기
소고기에서 기름이랑 감칠맛이 다 우러나서 육수 안 잡아도 충분합니다.
당연히 다른거 넣으면 맛있겠지, 우린 없으니까 패스
미역 불릴 때 양 조절만 하면 90%는 성공.
첫날보다 둘째 날이 더 맛있는 건 국룰
생일 아니어도 그냥 끓여 먹어요.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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