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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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은 대충] - 5분 당근라페
🍳 요리2026년 6월 19일· 64
요즘 애들이 좋아함
자랑 포인트
- 혼자 다 만듦
- 생각보다쉬움
준비물
- 당근
- 소금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 홀그레인 머스터드
- 레몬즙(레몬쥬스)
- 올리고당(알룰로스)

요즘애들이 좋아하는건 재료가 평범하지 않습니다 ^^...
당근을 손질합니다. (이게 다임)
- 양쪽 끝을 잘라냅니다
- 껍질을 벗깁니다
- 당근에 젓가락을 꽂습니다
- 도마에 당근을 두고 젓가락을 잡은채로 감자칼?로 얇게 썰어냅니다.(갈겨)

처음엔 재밌습니다
그릇에 담고 소금에 절입니다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킵니다
숙성하는동안 곁들여 먹을걸 준비합니다(빵, 계란, 치즈 등)
오래 숙성할 필요없이 다른 볼일이 끝나면 꺼내서 양념합니다.
- 올리브오일 2스푼
- 레몬즙 2스푼
- 머스터드 2스푼
- 알룰로스 2스푼
어차피 당근에 잘 안베니 취향 맞춰가며 넣으세요

잘섞고 물을 따라냅니다
물안따라내면 먹을때 힘들어요(지저분)
아까 준비한 곁들임들과 같이 먹으면 꿀맛
후기
브런치카페나 할까
사실 별거 없는데 (변명)
당근라페가 요즘 브런치집마다 있길래 "이거 그냥 당근 썰어서 절이는 거 아냐?" 싶어서 해봤는데, 진짜 그게 다였습니다 ^^. 근데 의외로 계란·빵·치즈 아무거나 곁들이면 그럴듯한 한 끼가 돼서 요즘 자주 해 먹어요. 만드는 데 5분, 숙성하는 동안 딴짓하면 되니까 게으른 저한테 딱이더라고요.
대충 팁
- 소금 절이고 나온 물은 꼭 따라내세요. 안 그러면 먹을 때 질척해서 짜증납니다.
- 양념은 다 2스푼씩인데 어차피 당근에 잘 안 배니까 취향껏 하세요. 새콤한 거 좋아하면 레몬즙 더.
- 하루 지나면 더 맛있어요. 넉넉히 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반찬 걱정 하루는 던 셈.
라페 하나 만들어놓고 브런치카페 사장 코스프레 해보는 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ㅋㅋ